와파서당

올라서당

고전을 원문으로 읽는 것은 수고로우면서도 매력적인 일입니다. 번역으로 전할 수 없는, 한문 고유의 리듬과 문체와 함께 고전을 만납시다. 성인을 위한 온라인 서당, ‘올라서당'에서는 고전 원문을 한문으로 익히며 고전 본연의 맛과 멋을 나눕니다. 나아가 중국철학에 대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모집중

올라서당 :: 장자 명문선 05.24-07.12 (화) 밤 9:30pm

<장자: 내편> 가운데 주요 문장을 뽑아 읽습니다. 시대의 모순을 고발하고, 새로운 인식과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 장자. 그러나 <장자>는 난해하고 모호한 문장으로 악명이 높기도 합니다. 우리는 장자 철학의 대강을 살펴보며, 주요 문장을 기초 한문 문법과 함께 익힙니다.
짧은 한문 문장을 함께 읽고 쓰면서 한문의 기초 문법을 익힙니다. 많은 이들이 한자를 많이 알면 한문을 잘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글자를 익히는 것과 문장을 읽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일. 기본적인 문장 구조와, 기초 문법을 익하면 한문을 보다 수월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한문의 구조와 문법을 익혀봅시다.
사서 가운데 입구로 꼽히는 <대학> 전문을 강독합니다. 주희는 <대학>을 대인지학大人之學, 큰 사람이 되는 학문으로 정의하며 새로운 학문의 길을 여는 책으로 이야기합니다. <대학>을 읽으며 ‘수신제가’에서 ‘치국평천하'에 이르는 체계적인 학문의 구조와 ‘격물치지’와 같은 공부론까지 주희 철학의 다양한 면모를 만납니다.
본 강의는 <주희, 논어를 새롭게 읽다>[원제 Daniel K. Gardner의 <Zhu Xi’s Reading of the Analects>]를 함께 읽으며 중국철학사에 끼친 주희의 영향에 대해 살펴봅니다. 약 천여 년 전 하안의 주석과 비교하면서 주희 해석의 철학적 특징을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새로운 철학은 새로운 해석과 함께 탄생하는 법. 주희의 <논어> 해석을 통해 철학적 실험의 구체적인 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