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씻겨나가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비바람이 불어도 시간의 풍화를 맞지 않는 책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고전'이라 부릅니다. 천 년이 넘는 시간을 건너와 우리에게 생생하게 말을 건네는 책을 만나봅시다. 배움에 대해, 진리에 대해, 역사에 대해, 고통에 대해 각각의 성찰을 담은 책을 읽습니다. 공자와 장자, 사마천과 욥이 우리가 만날 인물입니다. 천 년을 건너온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봅시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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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03.12-04.02 (토) 오전 10시-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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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10대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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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기픈옹달 독립연구자, 인문노동자, 작가.
<고전이 건네는 말>에서 <논어>, <장자>, <사기>, <욥기>에 대한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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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6만원 (총 4강. 개별 강좌 신청 시 각 2만원)
일정
03.12 공자의 <논어>, 나를 위해 공부하라 (
나를 위해 공부하라)

03.19 장자의 <장자>, 참된 것은 말할 수 없다 (
너는 네가 되어야 한다)

03.26 사마천의 <사기>, 울분을 넘어 역사를 기록하다 (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04.02 성서의 <욥기>, 침묵하지 말고 따져 물어라 (
감히 알려고 하라)

진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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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을 통한 비대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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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간 책을 읽고 참여합니다. 매 권마다 5권의 고전을 다룹니다. 해당 주제에 관한 글만 읽어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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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질문을 준비해주세요. 저자의 강의와 함께 질문에 답하며 수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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