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픈옹달

아이와 함께 읽는 삼국지

<삼국지는 역사이자 이야기로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손꼽히는 베스트셀러답게, 일상에 쓰이는 다양한 표현이 담긴 책이기도 합니다. 삼고초려, 난공불락, 백미와 계륵 등등.
이 매력 넘치는 고전을 아이와 어떻게 함께 읽을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삼국지를 고리로 삼아 다양한 한자 표현을 소개하고, 독서의 재미를 나누는 법을 고민합니다.
고전 공부의 하나의 예시로서 삼국지의 매력과 가능성을 살펴봅시다.
일 시 : 09.19-10.17 (월) 10am
대 상 :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강 사 : 기픈옹달, 초 6년 아이를 둔 아빠, 고전 연구자, 인문 노동자 15년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고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 센터에서 탈학교, 대안학교 청소년까지 다양한 환경의 아동 청소년에게 고전, 인문학, 글쓰기를 가르쳤다. 현재는 와파서당 에서 새로운 고전 학습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방 식 : ZOOM을 통한 비대면 참여 이충호의 만화 삼국지(총 15권) 교안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한문 표현을 익히는 방법을 나눕니다.
회 비 : 무료 출판문화진흥원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