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적이며 미래적인 문제.
이웃 나라이지만 늘 낯설고 껄끄러운 대상.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으로 떠납시다.
중국의 어제와 오늘, 전통과 현재를 가로지르며
낯선 중국의 속살을 들여다 봅니다.
신이 된 무장, 삼국지 관우의 흔적이 담긴 도시를 방문합니다.
촉나라의 수도 성도와 위나라의 수도 낙양으로 떠납니다.
성인이 된 스승, 모든 선비들의 스승 공자의 고향으로 갑니다.
전설이 깃든 산 태산, 공자의 고향 곡부로 초대합니다.
신이 된 무장 관우를 찾아서 : 성도 & 낙양 | 05.06 (토) 8pm
삼국지의 무대가 된 도시로 떠납니다.
유비는 든든한 아우, 관우에게 형주를 맡기고 서촉으로 진격합니다.
이후 촉나라를 세운 유비는 성도를 수도로 삼았어요.
지금도 성도에는 유비의 무덤과 제갈량의 사당이 있습니다.
한편 형주를 지키던 관우는 사로잡혀 죽임을 당합니다.
몸은 형주에 남고, 머리는 낙양의 조조에게 보내집니다.
조조는 커다란 향나무로 관우의 몸을 만들어 크게 장사지냅니다.
지금도 낙양에는 관우의 무덤이 있습니다.
신이 된 무장, 관우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도시로 떠나봅시다.
성인이 된 스승 공자를 만나러 : 곡부 & 태산 | 05.07 (일) 8pm
태산은 오래도록 특별한 산으로 여겨졌습니다.
하늘과 이어진 산, 그래서 태산 정상에는 천신들이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지금도 태산 정상의 이름이 옥황봉 이랍니다.
옥황상제가 있는 곳이라 생각했던 까닭입니다.
공자는 이 높은 산에 올라보고야 천하가 작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공자가 본 천하는 오늘날 우리 세계보다는 턱 없이 작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자는 그 이후 수천 년간 동아시아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칩니다.
공자의 고향 곡부에는 그의 무덤과 사당이 있습니다.
황제보다 더 높은 성인, 공자의 흔적이 담긴 태산과 곡부로 초대합니다.
일 시 : 05.06 (토) 8pm 신이 된 무장 관우를 찾아서 : 성도 & 낙양 | 05.06 (토) 8pm
05.07 (일) 8pm 성인이 된 스승 공자를 만나러 : 곡부 & 태산 | 05.07 (일) 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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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픈옹달 (독립연구자, 인문노동자)
기픈옹달 (독립연구자, 인문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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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강좌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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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과 Youtube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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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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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