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픈옹달

[취투북] <여섯 도읍지 이야기>

기간
2020/09/01 → 2020/10/27
혼자 읽어도 좋지만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는 법. 조금 두툼하고 무거운 책은 가이드가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취투북에서는 좋은 책을 골라 함께 읽습니다. 가이드가 친절하게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읽으면 좋고, 읽지 않아도 상관없는 책 모임. 취투북의 첫번째 책은 <여섯 도읍지 이야기>입니다.
"시안에서 자부심을 찾고, 뤄양에서 기도하며, 카이펑에서 기개를 얻고, 항저우에서 낭만을 맛본다. 난징에서 와신상담하며 베이징에서 미래를 본다."
<여섯 도읍지 이야기>는 중국의 역대 왕조의 수도를 돌며 중국 역사를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천년의 고도 시안(장안), 모란의 도시 뤄양(낙양), 불야성으로 유명한 카이펑(개봉) 그리고 마르코 폴로가 감탄한 항저우(항주), 근현대사의 상흔이 남은 난징(남경), 오늘날 중국의 심장 베이징(북경) 까지. 중국 도시를 돌며 중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해봅시다.
일 시 : 9월 1일 ~ 10월 27일 (총 8회)
시 간 : 화요일 저녁 8시 ~ 10시
가이드 : 기픈옹달. 수차례 중국을 다녀왔으나 변두리 소도시,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오지를 주로 다녔다. 깐수성 란저우에서 지낸 인연으로 고전을 공부중이다. 매년 중국역사문화기행을 이끌었으나 지금은 잠정 휴업중.

진행

8시 ~ 9시 30분 : 책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서 나눕니다.
9시 30분 ~ 10시 : 해당 주제 및 내용을 가지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교재

일정

9월 1일 : 시안 I - 관중, 천하의 중심이었던 곳 (5쪽 ~ 84쪽)
9월 8일 : 시안 II - 사람도 많고 말도 많은 도시 (85쪽 ~ 208쪽)
9월 15일 : 뤄양 - 측천무후가 사랑한 도시 (211쪽 ~ 275쪽)
9월 22일 : 카이펑 - 밤을 잊은 도시 (279쪽 ~ 334쪽)
9월 29일 : 추석 연휴
10월 6일 : 항저우 - 아름다운 물의 도시 (337쪽 ~ 390쪽)
10월 13일 : 난징 - 격변과 기억의 도시 (393쪽 ~ 450쪽)
10월 20일 : 베이징 - 제국과 혁명의 광장 (453쪽 ~ 520쪽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