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픈옹달

[취투북] 노자가 옳았다

기간
2021/01/05 → 2021/02/02
따끈따끈 한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2020년 10월 도올의 <노자가 옳았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노자 도덕경에 대한 나의 마지막 견해(My Final Commentary on Lao Tzu's Tao Te Ching)"라는 부제와 함께 원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노자 도덕경>에서 오늘날 당면한 사회의 여러 고민들을 해결할 열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취투북'에서는 따끈따끈한 이 책을 읽어보려 합니다. 다양한 견해가 엇갈리는 <노자 도덕경>을 읽는 동시에, 문제적 지식인 도올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봅니다. 총 5주에 걸쳐 책 내용을 정리하면서 책 제목이 던지는 화두에 대한 답을 찾아봅시다. '노자가 옳았다'라는 자신감있는 선언이 정말 그런지 한번 살펴봅니다.
일시 : 2021년 1월 5일 ~ 2월 2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회비 : 5만원(책 값 포함) 우리은행 1002-032-565094 김현식 * 월간 기픈옹달 구독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고)
방 식 : Youtube를 이용한 온라인 강의
강 사 : 기픈옹달, 작가. 고전 연구자. 인문 자영업자. 옛글을 즐겨 읽는다. <장자>, <사기>, <논어>를 좋아하며 루쉰의 문장을 사랑한다. 유튜브 채널 취투부를 운영중. 어떻게 구독자수를 늘릴 수 있을지 고민중

일 정

1월 5일 : 1장 (~92쪽)
1월 12일 : 2장~13장 (~193쪽)
1월 19일 : 14장~37장 (~316쪽)
1월 26일 : 38장~63장 (~415쪽)
2월 2일 : 64장~81장 (~끝)

교 재

"인류의 고전 중 가장 뛰어난 철학과 지혜를 담은 <노자 도덕경>을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유려한 우리말로 번역하고, 그 깊은 뜻을 명료하게 해설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동과 코로나바이러스사태를 맞이하는 현재 인류문명을 위기상황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이 난관을 돌파하는 사상으로서 노자철학을 유일한 희망으로 제시한다. 21세기를 위한 철학으로서 노자는 이미 2천 5백 년 전부터 준비되어 있었던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문 의

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