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픈옹달

2030 문사철 구락부 읽쓰 : 세상을 읽는 다른 방법

뭔지 모르지만 멋있어
인문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져본 일이 있나요? 인문학을 공부해야겠는데, 책을 읽고 글을 써보고 싶은데 시작도 못하고 생각에 그친 적이 있나요? 인문학이 멀고 낯선 2030을 위한 기초 인문역량 학습 모임, 문사철 구락부 읽쓰. 읽기와 쓰기에서 시작해 인문학 기본 초식을 익힙니다.
세상을 읽는 다른 방법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을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손 안의 작은 세계, 스마트폰이야말로 그 대표적인 예 아닐까요. 스마트폰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두 권의 책, <크로스 사이언스><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를 읽으며 과학과 기술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눕니다. 과학이 던진 새로운 질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열어줄 미래의 모습까지 조금 다른 눈으로 오늘과 내일을 생각해봅시다.
문사철文史哲은 문학, 역사, 철학을 가리키는 말로 인문학 전반을 의미합니다. 구락부俱樂部는 클럽, 모임을 뜻합니다.

진행방법

ZOOM을 통한 비대면 참여
매 시간 쓰기 과제가 있어요. 책 내용을 인용하고 각자의 생각을 덧붙입니다.
책 내용을 함께 훑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각자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이야기하는 법을 익힙니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법을 익힙니다.

개요

일시 : 2021년 8월 11일 부터 (수) 밤 8시
교재 : <크로스 사이언스>, 홍성욱 &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조성준
회비 : 14만원(교재비 표함)
강사 : 기픈옹달 독립연구자, 작가.

세부 일정

총 6주 (8월 11일 ~ 9월 15일)

교 재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공각기동대] 등의 명작, <프랑켄슈타인> <멋진 신세계> 등 현대의 고전 속에 숨겨진 과학의 쟁점과 색다른 시선을 발견하는 책이다. 과학은 우리를 둘러싼 문화 속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과학과 인문학은 우리 일상에서 끊임없이 교차하고 있다. 복잡한 이론과 공식이 아닌, 문화 속에서 발견한 흥미진진한 과학의 향연이 펼쳐진다. (알라딘 책 소개)
빅데이터란 무엇이며, 어떻게 생성되고 저장되고 활용될까? 데이터의 생산자이기도 한 우리는 빅데이터의 주인이라 할 수 있을까? 우리의 권리를 확보하고 확장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제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는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알라딘 책 소개)

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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