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 모르지만 멋있어
인문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져본 일이 있나요? 인문학을 공부해겠는데, 책을 읽고 글을 써보고 싶은데 시작도 못하고 생각에 그친 적이 있나요? 인문학이 멀고 낯선 2030을 위한 기초 인문역량 학습 모임, 문사철 구락부 읽쓰. 읽기와 쓰기에서 시작해 인문학 기본 초식을 익힙니다.
이번에는 소설이다!
6주에 걸쳐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었어요. 읽는 내내 머리가 아팠다는 후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설을 읽으려해요.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읽을 예정이예요. 하나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설, 하나는 과거를 이야기하는 소설이예요. 두 권의 소설을 읽고 우리는 또 무슨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문사철文史哲은 문학, 역사, 철학을 가리키는 말로 인문학 전반을 의미합니다.
구락부俱樂部는 클럽, 모임을 뜻합니다.
진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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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을 통한 비대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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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간 쓰기 과제가 있어요. 책 내용을 인용하고 감상을 덧붙입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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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1년 4월 28일 부터 (수)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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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 <소년이 온다>,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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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월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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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일정
총 6주 (4월 28일 ~ 6월 2일)
교 재
신 청
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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