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의 시대, 독서 교육의 중요성은 역설적으로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은 옛일이 되었습니다. 문해력 - 글을 읽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 문어력 - 격식있는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배워야 합니다. 와파서당에서는 고전 텍스트와 함께 읽기와 쓰기 능력을 키우며 나아가 능동적인 독서인으로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교과서가 들려주지 않는 역사 이야기.
조선인의 생생한 목소리로 조선 후기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태풍을 만나 명나라까지 표류한 최부의 <표해록>
장수 나만갑의 눈으로 본 병자호란의 모습 <남한산성의 눈물>
조총병을 이끌고 먼 북쪽 땅에서 러시아 군대와 싸운 신류의 <북정록>
불만을 품은 백성의 목소리 <홍경래 : 세상은 백성의 것이다>
네 사람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시다.
일 시 : 2023.05.10~06.28 (수) 9pm (총8강 50분 수업)
대 상 : 초등 4학년 이상
강 사 : 기픈옹달 (독립연구자, 인문노동자)
회 비 : 8만원 (총8강)
진행방식
ZOOM을 통한 비대면 강의.
강의를 통해 책 내용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책 속의 문장을 필사하며 자연스레 문장력을 기릅니다.
2주에 한 권씩 읽습니다. (책 마다 따로 참여도 가능합니다.)
교재
<표해록 : 조선 선비가 본 드넓은 아시아>, 방현희
<남한산성의 눈물>, 유타루
<북정록 : 러시아와 싸운 조선군 사령관 신류가 남긴 병영 일기>, 유타루
<홍경래 : 세상은 백성의 것이다>, 김기택
* 모두 알마 출판사의 ‘샘깊은 오늘고전’ 시리즈입입니다.
* 알찬 구성과 편집으로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