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for: 사마천

2016 선농인문학서당 《사기본기》 1강 – 신화의 시대에서 역사의 시대로

《사기》를 읽는다는 것. 왜 하필 《사기》일까? 그 많고 많은 고전 가운데, 인문학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 가운데 왜 하필 사기일까? 사실 가장 적절한 대답은 ‘우연’과 ‘인연’ 때문이다. 어쩌다 보니 이 책이 선택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 사건을 위해 예비된 것일지도 모르지. 따라서 그 이유를 따져 물어보았자 별 대답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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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7책] #17 – 제자 자로 《역사 속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7일 7책] #17 - 제자 자로 《역사 속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논어》를 처음 읽으면 수많은 사람이 등장하기에 혼란스럽다. 저마다 제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데 그게 순서도 없고, 일정하지도 않아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더 읽으니 인물들이 모습을 서서히 드러낸다. 그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자로이다. 그는 《논어》에서 제일 많이 꾸중을 듣는 제자이다. 나서기 좋아하고 생각보다는 말이,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공자에게 이렇게 제멋대로인 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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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를 만나는 네 가지 길 #4 – 장자와 사마천

장자와 사마천 :: 장천마지莊天馬地, 
 하늘에는 장자가 땅에는 사마천이 사마천 역사-史記를 쓰다. 人固有一死, 死有重於泰山, 或輕於鴻毛, 用之所趨異也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죽는다. 그러나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이 있는가 하면 깃털보다 가벼운 죽음이 있기도 하다. 그것은 추구한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 〈보임안서報任安書〉 사마천은 기구한 운명을 짊어진 사람이었다. 그는 태사령에 오른 아버지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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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장자’에 대한 짧은 기록

장자는 역사적 인물이다. 물론 이를 증명할 근거보다는 이를 의심할 조건들이 많기는 하다. 의미있는 최초의 기록은 사마천의 《사기열전》에 실려 있다. 참고로 사마천의 《사기열전》은 제자백가, 좀 더 학술적인 표현을 빌리면 선진先秦 사상을 연구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자료이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 후대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한편 거의 유일한 기록이기도 하다. 아래에 서술할 사마천의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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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청소년 고전학교 :: 《사기열전》, 사마천의 인간극장

2011년 청소년 고전학교 :: 《사기열전》, 사마천의 인간극장

《사기열전》, 사마천의 인간극장 청소년 고전학교에서는 고전을 통해 자기 힘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합니다. 시공을 초월해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주옥같은 문장을 읽고 옮겨 쓰며 자신의 말이 되기까지 익혀봅니다. 그 첫 텍스트로 동아시아 최고의 역사, 사마천의 《사기열전》 을 읽습니다. 만약 고전을 하늘에 수놓은 별에 비유한다면 《사기》는 그 어떤 별보다 영롱하고 밝은 빛을 발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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