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청소년 고전학교 :: 《사기열전》, 사마천의 인간극장

《사기열전》, 사마천의 인간극장

청소년 고전학교에서는 고전을 통해 자기 힘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합니다. 시공을 초월해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주옥같은 문장을 읽고 옮겨 쓰며 자신의 말이 되기까지 익혀봅니다. 그 첫 텍스트로 동아시아 최고의 역사, 사마천의 《사기열전》 을 읽습니다. 만약 고전을 하늘에 수놓은 별에 비유한다면 《사기》는 그 어떤 별보다 영롱하고 밝은 빛을 발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사기》는 여러 고전 가운데서도 탁월한 가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사기》를 역사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기》는 ‘역사’라는 말로 담을 수 없는 깊이와 넓이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때로는 문학이기도 하며, 때로는 철학이기도 하고, 때로는 예술이기도 한 이 책은 여러 인물의 삶을 통해 인생을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우리는 사마천의 《사기》 가운에 《열전》을 읽습니다. 춘추전국시대라는 난세를 살아간 영웅들을 만나봅시다. 위대한 재상, 훌륭한 장군, 멋진 귀족에서부터 시작해서 비극의 자객, 천하를 호령한 황제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뛰어넘어 생생히 펼쳐 보이는 멋진 드라마를 함께 즐겨봅시다.

  • 일시: 2011년 8월 21~9월 25일(5주)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5시
  • 교재: 사마천, 궁형의 치욕 속에서 역사를 성찰하다 – 사기열전 (서해클래식, 연변대학 고적연구소 옮김)

 

수업 내용
– 1교시: 고전 강독 – 한문 고전을 읽고 암송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논어 «학이편» 전문을 암송합니다.
– 2교시: «사기열전» – 토론 위주로 진행됩니다. 텍스트를 밀도 있게 읽고 이야기 거리를 많이 준비해 와야 합니다.

1주(8월 21일)_ 난세를 대하는 두 가지 자세 (백이열전 ~ 오자서열전)
2주(8월 28일)_ 천하는 내 손바닥 위에 있소이다 (상군열전 ~ 백기.왕전열전)
3주(9월 4일)_ 다재다능 재주꾼을 모으다 (맹상군열전 ~ 춘신군열전)
4주(9월 18일)_ 최초의 황제, 천하를 통일하다 (악의열전 ~ 여불위열전)
5주(9월 25일)_ 비운의 주인공, 세상을 울리다 (자객열전 ~ 회음후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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