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청소년 고전학교 3학기 :: 셰익스피어 작품선, 희극과 비극 사이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를 읽습니다. 그는 훌륭한 이야기꾼인 동시에 문학가로 훗날 수많은 사람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간절한 사랑, 날카로운 질투, 통쾌한 웃음, 비참한 몰락과 어두운 인간의 욕망까지. 그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맨얼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를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비극과 희극이 엇갈리는 셰익스피어의 극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강사: 기픈옹달 (zziraci@gmail.com / 카톡아이디: zziraci)
  • 일시: 2014년 7월 6일 ~ 8월 24일(2개월)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5시 30분
  • 대상: 중고등학생 또는 그 또래의 청(소)년 15명
  • 교재: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교재는 모두 아침이슬에서 나온 김정환 역을 봅니다.

 

7월   6일 OT / 《베니스의 상인》
7월 13일 《한  여름밤의 꿈》
7월 20일 《로미오와 줄리엣》
7월 27일 《햄릿》
8월   3일 《오셀로》
8월 10일 《리어왕》
8월 17일 《맥베스》
8월 24일 《폭풍우》

 

* 매 시간 과제가 있습니다. 해당하는 텍스트를 읽고 감상문을 써서 홈페이지에 올려야 합니다. 분량은 최소한 A4 1장 이상이 되도록 합니다. 내용은 ‘재미있었다’, ‘재미없었다’가 아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 글을 쓰도록 하세요. 덧붙여 줄거리를 요약할 필요도 없습니다.
* 과제 쓰는 법이 난감하다면 이전 학기에 다른 친구들이 쓴 과제 형식을 참고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과제 본문 가운데 작품 중에 인상 깊은 부분을 뽑아 인용하세요. 수업시간에 그 부분을 직접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 수업은 과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따라서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낯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교재는 아침이슬에서 나온 김정환 역을 읽습니다. 책에 관련된 정보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수업시간에는 교재를 반드시 가져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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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역을 선택한 이유는 셰익스피어 희곡의 운문적 성격을 잘 살린 번역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텍스트를 읽을 때에도 일부분이라도 소리내어 읽어보는 것을 권합니다.
* 첫 시간에는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전체 수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첫 과제는 7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수유너머R 청소년 고전학교는…>

읽고 쓰며 사유하는 힘을 기릅니다. 방학 중에는 특정한 주제를 골라 공부하며, 학기 중에는 묵직한 텍스트를 함께 읽습니다. 고전을 읽은 뒤에는 이를 바탕으로 에세이를 써서 문집으로 묶어 냅니다. 2014년에는 《사기》와 《조선왕조실록》을 읽을 예정입니다.

1학기(1월~  2월): 인문 강좌 – 웹툰으로 우리 사회 읽기
2학기(3월~  6월): 고전 강좌 – 《사기열전》, 역사의 발견 & 중국의 탄생
3학기(7월~  8월): 인문 강좌 – 셰익스피어 작품선,  비극과 희극 사이
4학기(9월~12월): 고전 강좌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역사를 읽고 조선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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