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집중세미나, 공자와 논어 I

고전 집중세미나에서는 고전을 지금-여기의 시선으로 읽습니다. 과거의 유물이 아닌 살아 있는 텍스트로 고전을 만납니다. 그 첫 시작으로 ‘공자와 [논어]’라는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3개월간 [논어]를, 이어서 다시 3개월간 공자를 살펴봅니다.

흔히 [논어]는 공자의 말을 기록한 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논어]에는 공자 이외에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공자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의 말까지 뒤섞여 때로는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공자의 말인지조차 의심하는 문장에 이르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집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이런 [논어]의 웅성거림에 귀 기울여봅니다. 이것은 [논어]에 등장한 여러 인물에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논어]를 해석하고 주석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는 뜻입니다. 다양한 사유의 원천으로 [논어]는 거듭 해석되었고, 오늘날 또 다른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일시: 7월 11일 ~ 9월 26일 (월요일 오후 2시)
  • 교재: 김용옥, 통나무
  • 이어서 10월 부터는 [공자세가], [중니제자열전], [공자가어]등을 읽으며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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