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당은 동네 글방이었습니다. 두런두런 모여 와글와글 옛 글을 읽었어요. 와파(Wifi)로 통하는 온라인에도 서당이 있습니다. 와파서당에서는 옛 한문을 읽고 옛 이야기를 나누며 한문을 익힙니다. 한자를 한 글자씩 기계적으로 외는데서 벗어나 다양한 맥락에서 한문 문장과 함께 한자를 익힙니다. 옛 고전 이야기 속에서 한문을 익히며 한자가 쓰인 다양한 용례, 역사적 맥락도 함께 익힙니다.
[고사성어로 만나는 <사기>]에서는 고사성어로 전해지는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한문 문장으로 만납니다. 수양산에서 굶어죽은 백이숙제 이야기부터, 고대 사상가로 이름을 떨친 노자와 공자, 와신상담의 복수 이야기 등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춘추전국의 혼란기 속을 살아간 여러 인물의 이야기들은 지금도 고사성어로 남아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사성어가 된 <사기> 속의 멋진 이야기들과 함께 한문 표현을 익히며 한자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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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06.08~07.13 (수) 저녁 8시(50분 총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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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 초등 고학년 또래의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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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식 : ZOOM을 통한 비대면 강의
사기 문장과 함께 고사성어와 그 역사적 맥락을 익힙니다.
매 시간 읽기자료와 쓰기자료를 드립니다.
교안 형식 및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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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비 : 6만원(총 6강)
6월 8일 첫 시간은 열린강좌로 진행합니다.
일정
06.08 백이숙제, 수양산에서 고사리를 뜯은 이야기 (열린강좌)
06.15 관포지교,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 이야기
06.22 지피지기, 손무의 손자병법 이야기
06.29 와신상담, 오나라와 월나라의 원수 이야기
07.06 일모도원, 오자서의 복수 이야기
07.13 상선약수, 신비한 철학자 노자 이야기
신청
청소년을 위한 열린 강좌 - 고전이 건네는 말 강의 내용을 나눕니다. 이후에도 청소년을 위한 열린 강좌를 종종 진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