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쓰] 인간, 살아서 죽는 존재

기간
2021/09/15 → 2021/12/22
뭔지 모르지만 멋있어
인문학에 막연한 동경을 가져본 일이 있나요? 인문학을 공부해야겠는데, 책을 읽고 글을 써보고 싶은데 시작도 못하고 생각에 그친 적이 있나요? 인문학이 멀고 낯선 2030을 위한 기초 인문역량 학습 모임, 문사철 구락부 읽쓰. 읽기와 쓰기에서 시작해 인문학 기본 초식을 익힙니다.
인간, 살아서 죽는 존재
태초부터 모든 인간을 괴롭힌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생사, 삶과 죽음에 얽힌 문제이지요. 누구나 태어나고 죽습니다. 다만, 그 때와 방식을 정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때문에 삶과 죽음을 둘러싼 문제는 늘 막연하고 두려운 주제입니다. 세 권의 책을 읽으며 조금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는 법의학자의 눈을 통해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낯선 죽음을 조금은 다르게 만납시다.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에서는 실존주의 철학을 만납니다. 회피하지 않고 고통을 직면하는 법을 탐구합니다. <이것이 인간인가>는 아우슈비츠 생존자 프리모 레비의 책입니다. 수용소 안의 수기를 통해 삶과 죽음, 폭력과 고통을 깊이 성찰합니다.
문사철文史哲은 문학, 역사, 철학을 가리키는 말로 인문학 전반을 의미합니다. 구락부俱樂部는 클럽, 모임을 뜻합니다.

진행방법

ZOOM을 통한 비대면 참여
매 시간 쓰기 과제가 있어요. 책 내용을 인용하고 각자의 생각을 덧붙입니다.
책 내용을 함께 훑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각자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이야기하는 법을 익힙니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법을 익힙니다.

개요

일시 : 2021년 10월 6일 부터 (수) 20-22PM
교재 :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유성호 |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박찬국 | <이것이 인간인가>, 프리모 레비
회비 : 20만원(3개월, 교재비 표함)
강사 : 기픈옹달 작가, 독립연구자, 인문 활동가.

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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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죽음’은 어떤 것인지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소개하며, 모호하고 두렵기만 했던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한다. 또한 죽음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오히려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알라딘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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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이라도 사는 게 고통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인생의 의미를 잃고 헤매고 있다면 쇼펜하우어의 말에 귀 기울여볼 것을 권한다. 촌철살인 염세주의 철학자로도 잘 알려진 쇼펜하우어는 우리 인생과 세계의 어두운 면을 철저하게 폭로하는 동시에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고통의 본질을 마주하게 한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내 인생과 화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알라딘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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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기억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산문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유려한 언어, 날카로운 통찰과 유머로 삶을 성찰하는 책. 이탈리아의 작가이자 화학자인 프리모 레비가,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서 보낸 10개월간의 체험을 기록했다. 프리모 레비의 대표작이자, 현대 증언 문학을 대표하는 중요한 작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알라딘 책 소개)

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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