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인문학 강의를 제안합니다

모든 가치를 재점검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국가, 사회, 생명, 일상... 코로나 19는 다방면에 걸쳐 우리에게 질문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나 자신에게 집중해 본 적이 없다." <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의 저자 궈징은 이렇게 말합니다. 도시가 봉쇄되고, 거리가 통제되자 반강제적으로 자신을 들여다볼 기회를 얻게 된 것이지요. 책과 이야기가, 지식과 성찰이 더 필요한 시간입니다.
도서관이 양질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더 풍족하게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동대문도서관과 용산도서관에서 중국철학과 장자 강의를 했고, 2021년에도 도서관을 통해 많은 시민을 만나뵙고 싶습니다.

강사 프로필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서강대 철학과 연구공간 수유너머 연구원(2005~2015) 우리실험자들(현), 교육협동조합 온지곤지(현)
주요 저서 (참고)
공자와 제자들의 유쾌한 교실(메멘토)
고전이 건네는 말 1~4권(공저)
노자의 맨 얼굴
강의 경력
[용산도서관] 천책만상 삼국지 (2019)
등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고전 인문학 강의 다수
강의 방식
ZOOM 또는 YouTube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
강의 영상 (링크) | 강의 자료 (링크)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담은 책입니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대화만 가득한 이 책은, 오늘날로 치면 공자와 제자들의 단톡방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흥미로운 장면을 뽑아 공자와 그 곁에 있던 제자들의 면모를 만나봅시다. 공자의 고민, 자로의 용기, 안연의 즐거움, 자공의 자랑, 염유의 핑계 등등. * 대상 : 초등 고학년 혹은 중학생 또래의 청소년 * 90분 총 6강
사마천의 <사기>는 이야기의 보물창고입니다. 다양한 인간군상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고사성어를 낳은 책이기도 합니다. 사마천이 그려낸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야기 꽃을 피워봅시다. 황제와 영웅, 자객과 시인, 복수와 욕망에 이르기까지. * 대상 :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 * 120분 총 8강
허풍선이 이야기꾼, 혼돈의 철학자 장자. 그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새롭게 보는 법, 길 없는 길을 걷는 법, 자유와 여유에 대한 성찰. <장자> 내편의 문장을 뽑아 읽으며 장자 철학의 핵심을 살펴봅니다. * 대상 : 철학 공부, 한문 공부를 하고 싶은 시민 * 120분 총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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