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을 저주하노라 (욥기 2-3)

야훼께서 주셨던 것, 야훼께서 도로 가져가시니 다만 야훼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욥 1:21)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좋은 것을 받았는데 나쁜 것이라고하여 어찌 거절할 수 있단 말이오? 이렇게 욥은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입술로 죄를 짓지 않았다. (2:10) 《욥기》에서 말하는 ‘죄’란 무엇인가? 그것은 상실에 대해 대해 따지는 것, 고통에 대해 따지는 것을 말한다. 야훼는 빼앗기도 하지만, 전 재산과 … Read more

사탄, 신을 충동하는 자 (욥기 1)

‘그는 여전하지 않느냐? 네가 나를 충동하여 그를 없애려고 했지만 다 헛일이었다.’ – 공동번역, 욥 2:3 《욥기》는 매우 흥미로운 텍스트이다. 우스라는 땅이며, 유목생활을 하는 부자 욥, 게다가 그는 자녀들을 위해 번제를 올리기도 한다. 대체 이것이 언제적 이야기인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완전하고 진실하며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악한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이라는 평가까지. 그는 흠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사탄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