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7책] #12 – 성장이 가능할까?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벌써 5년이 지났다. 2010년 10월 11일 출간. 메모를 보니 세상에나… 이 책을 세 번이나 읽었다. 2011년 10월 잉여세미나, 2012년 7월 잉여세미나(아마 다른 사람들과 했을 테다), 2013년 10월 청소년 글쓰기. 세 번이나 읽었다는 것은 이 책이 제기한 문제에 격하게 공감했다는 뜻이겠다. 실제로 당시에 나온 청년에 대한, 청년을 위한, 청년의 책 가운데 엄기호의 책은 단연 돋보였다. … Read more

불편함에 대해

* 아래 문제와 이어지는 글. 욕을 많이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제목은 임의로 붙였다. 《단속사회》 81쪽:: … 본래 자유주의가 규정한 ‘자유’라는 개념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개념은 다름과 차이를 드러내면 이를 곧 타인의 삶에 대한 개입으로 판단하는 식으로 그 의미에 대한 해석이 뒤엎어졌다. ‘자기 자신을 타자로 … Read more

당신은 누구의 편?

* 제목은 임의로 붙였다. 페북 총동문회 게시판에 올린 글. 여기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 “당신의 쓰레기 같은 글들은 당신 담벼락에나 쓰세요 한동대 페이지에 올리지 말라고. 당신 글 읽고 싶은 사람 별로 없으니까 많이 아는 척 깝쭉거리는 글들 올리지 말라고.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개소리만 해대는지.. 제발 깝추지 마세요” 처음부터 이렇게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썼으면 덜 까였을거라고, 결국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