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나안은 아니다.

명절에 집에서 교회 문제로 말 다툼을 벌인 후, 서점에서 양희송의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이라는 책을 사왔다. 마침 여유가 있어 단숨에 책을 읽었다. 책이 얇고 그렇게 깊이가 있지 않은 탓(;;)에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까닭도 있다. ‘가나안 성도’란 ‘안 나가’를 거꾸로 읽은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이 말은 함석헌에 의해 일찌감치 언급된 바 있다고 한다. 나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