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 신을 충동하는 자 (욥기 1)

‘그는 여전하지 않느냐? 네가 나를 충동하여 그를 없애려고 했지만 다 헛일이었다.’ – 공동번역, 욥 2:3 《욥기》는 매우 흥미로운 텍스트이다. 우스라는 땅이며, 유목생활을 하는 부자 욥, 게다가 그는 자녀들을 위해 번제를 올리기도 한다. 대체 이것이 언제적 이야기인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완전하고 진실하며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악한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이라는 평가까지. 그는 흠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사탄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