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다시 중국으로

어린 시절 궁벽진 시골에서 자랐다. 어찌나 후진 동네였는지, 옛이야기를 하면 다들 대체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 묻는다. 그런 후진 동네 출신이지만 대학도 가고, 학창 시절 여러 차례 해외에 나갔다 왔다. 제법 축복받은 삶이라 하겠다. 여러 차례라 할만큼 꽤 여러번 외국에 다녀왔는데 몇번인지는 잘 가늠이 되지 않는다. 여권을 몽땅 잃어버린 탓이다. 아마 10번 좌우가 되지 않을지. 그런데도 고작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