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for: 자로

4월 4일 기픈옹달의 논어읽기 9-12

9-12 子疾病 子路使門人爲臣 病間 曰 久矣哉 由之行詐也 無臣而爲有臣 吾誰欺 欺天乎 且予與其死於臣之手也 無寧死於二三子之手乎 且予縱不得大葬 予死於道路乎 이을호 역 선생이 병석에 누웠을 때 자로가 제자들로 신하처럼 꾸미려고 하였다. 병이 웬만하자 이 사실을 알고 말하기를 “진작부터였던가. 유가 속임수를 쓴 것은! 신하도 없으면서 신하를 만들다니, 내가 누구를 속일까! 하늘을 속인단 말이냐? 나야 거짓 신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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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선농인문학서당 《논어》 5강 – 공자의 제자들

1. 열 명의 제자 子曰 從我於陳蔡者 皆不及門也 德行 顏淵 閔子騫 冉伯牛 仲弓 言語 宰我 子貢 政事 冉有 季路 文學 子游 子夏 공자는 방랑길에서 몇 차례의 위험한 상황을 겪는다. 광匡에서는 양호로 오인받아 구금되기도 했으며, 사마환퇴는 공자를 죽이려했다. 여러 고난 중에서도 으뜸은 진나라와 채나라 사이에서 겪은 일일 것이다. 발이 묶여 오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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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7책] #17 – 제자 자로 《역사 속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7일 7책] #17 - 제자 자로 《역사 속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논어》를 처음 읽으면 수많은 사람이 등장하기에 혼란스럽다. 저마다 제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데 그게 순서도 없고, 일정하지도 않아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더 읽으니 인물들이 모습을 서서히 드러낸다. 그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자로이다. 그는 《논어》에서 제일 많이 꾸중을 듣는 제자이다. 나서기 좋아하고 생각보다는 말이,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공자에게 이렇게 제멋대로인 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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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의 《논어》 읽기 #5 – 〈공야장〉, 〈옹야〉

1. 성인의 길, 안회 춘추전국, 제자백가, 백가쟁명… 전란의 시대, 사상가들의 시대, 경서의 시대. 이 시대를 관통하는 텍스트 가운데 사마천의 《사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究天人之際 通古今之變 成一家之言 그는 변화무쌍한 세상사를 글로 담고는 ‘일가一家’를 이루었다 말한다. 이 표현은 오늘날에도 쓰이지만 본래 이 말은 ‘제자백가’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 특정한 색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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