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for: 사기

2016 선농인문학서당 《사기본기》 1강 – 신화의 시대에서 역사의 시대로

《사기》를 읽는다는 것. 왜 하필 《사기》일까? 그 많고 많은 고전 가운데, 인문학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책 가운데 왜 하필 사기일까? 사실 가장 적절한 대답은 ‘우연’과 ‘인연’ 때문이다. 어쩌다 보니 이 책이 선택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 사건을 위해 예비된 것일지도 모르지. 따라서 그 이유를 따져 물어보았자 별 대답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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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史記》 불후의 문장, 불굴의 삶 2강_ 충신도 씻겨가는 세상이라

1. 서막: 삼년을 울지 않는 새 <사기열전>의 여러 편 가운데 <오자서열전>은 이야깃 거리가 풍부하다. 하나의 비극적인 이야기로도 꽤 훌륭한 작품이지만 그 인물과 얽힌 주변 인물과 사건까지 종합하면 거대서사를 이룬다. <오자서열전>은 오자서의 가계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시작한다. 伍子胥者 楚人也 名員 員父曰伍奢 員兄曰伍尚 其先曰伍舉 以直諫事楚莊王 有顯 故其後世有名於楚 초장왕은 춘추오패春秋五霸 가운데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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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를 만나는 네 가지 길 #4 – 장자와 사마천

장자와 사마천 :: 장천마지莊天馬地, 
 하늘에는 장자가 땅에는 사마천이 사마천 역사-史記를 쓰다. 人固有一死, 死有重於泰山, 或輕於鴻毛, 用之所趨異也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죽는다. 그러나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이 있는가 하면 깃털보다 가벼운 죽음이 있기도 하다. 그것은 추구한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 〈보임안서報任安書〉 사마천은 기구한 운명을 짊어진 사람이었다. 그는 태사령에 오른 아버지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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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청소년 고전학교 :: 《사기열전》, 사마천의 인간극장

2011년 청소년 고전학교 :: 《사기열전》, 사마천의 인간극장

《사기열전》, 사마천의 인간극장 청소년 고전학교에서는 고전을 통해 자기 힘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합니다. 시공을 초월해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주옥같은 문장을 읽고 옮겨 쓰며 자신의 말이 되기까지 익혀봅니다. 그 첫 텍스트로 동아시아 최고의 역사, 사마천의 《사기열전》 을 읽습니다. 만약 고전을 하늘에 수놓은 별에 비유한다면 《사기》는 그 어떤 별보다 영롱하고 밝은 빛을 발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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