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onth: 4월, 2015

〈욥기에 나타난 영혼불멸관〉 – 김재준

1933년 5월에 발간된 신학지남 69호에 실린 김재준의 〈욥記에낫타난靈魂不滅觀〉 가운데 일부를 오늘말로 옮겼다. 한자 표기된 것을 단순히 한글로 바꾼 것도 있고, 일부는 오늘날 쓰는 표현으로 바꾸기도 했다. 본래는 전문을 옮겼으나 현재 유료 서비스를 하는 논문 전체를 공개할 수는 없어 일부를 옮기고 그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덧붙이기로 했다. 원문은 여기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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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천의 《장자》 이야기가 듣고 싶다 –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김시천의 《장자》 이야기가 듣고 싶다 -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아이세움의 ‘나의 고전 읽기’라는 시리즈의 청소년 서적을 발간중이다. 그 가운데 22번째 책이 나왔다. 《장자》를 다룬.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라는 제목의 책이다. 최근 《장자》를 강독하고 있는터라 서점에서 《장자》 관련 책은 눈여겨 보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아무 책이나 마구 긁어모으지는 못한다. 돈도 문제지만, 유사 자기계발서나 힐링을 주제로 한 책은 읽을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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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는가? (욥기 20-31)

한동안 우울함과 게으름에 빠져있었다. 기왕에 시작한 《욥기》 읽기를 그대로 멈출 수는 없는 일. 여튼 꾸역꾸역 남은 부분을 보려한다. 다만,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적당히 나누어 읽기도 쉽지 않아 다루는 부분이 늘었다. 20장은 소바르의 말로 시작한다. 욥의 세 친구는 엘리바즈 – 빌닷 – 소바르 순서로 욥에게 이야기를 건낸다. 그리고 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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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종교와 낡은 종교 

잔인한 4월이다. 무엇이라도 주절거려야 할 것 같아 썼다. 이런 걸 쓰면 역시 모교에 투척! 지난 3월 26일 정동제일교회에서는 이승만 탄신 140주년 예배가 열렸다. 건국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예배라니! 십자가 밑에 커다랗게 놓인 이승만의 사진은 새로운 종교의 탄생을 증거한다. 이 신흥 종교를 ‘대한민국교’라 부르자. Koreanity!! 이들의 복음서는 이렇게 기록되어야 한다. 데모크라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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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나는 내 눈으로 그를 보리라! (욥기 18-19)

자네야말로 홧김에 제 몸을 물어뜯는 짐승이 아닌가? 자네는 땅을 허허벌판으로 만들고 바위를 제자리에서 밀어내기라도 할 셈인가? 악인의 빛은 결국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을 잃고 마는 것, … 악인의 집은 이렇듯이 비참하고 하느님을 모르는 자의 거처는 이렇게 되고 마는 법일세. (18:4-21) 욥의 친구 빌닷의 두번째 말이다. 《욥기》를 읽노라면 당혹스러운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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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술이 네 죄를 증거한다 (욥기 15-17)

그런 말들은 자네의 비뚤어진 마음에서 나오는 것, 자네 혀는 용케도 그럴 듯한 말을 골라내는군! 자네를 정죄한 것은 자네 입이지, 내가 아니라네. 자네 입술이 자네의 죄를 증거하고 있지 않는가? (욥기 15:5-6) 《욥기》를 읽으면서, 공교롭게도 고난주간을 맞고 있다. 게다가 세월호 1주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고통과 고난을 이야기해야 하는 시간에 《욥기》를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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