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과 위안의 철학?!

“숨 쉬는 것조차 힘이 들었다. 가족끼리 손을 잡고 나들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하는 생각이 너무나 간절했다. 그런 고통과 절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 안의 내가 강해져야 했다. 그리고 그 힘은 수많은 철학서적을 읽고, 사색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과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다. 그때 인상 깊게 읽은 책이 바로 펑유란의 ‘중국철학사’다. 논리와 논증을 중시하는 서양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