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에 대해

* 아래 문제와 이어지는 글. 욕을 많이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제목은 임의로 붙였다. 《단속사회》 81쪽:: … 본래 자유주의가 규정한 ‘자유’라는 개념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개념은 다름과 차이를 드러내면 이를 곧 타인의 삶에 대한 개입으로 판단하는 식으로 그 의미에 대한 해석이 뒤엎어졌다. ‘자기 자신을 타자로 … Read more

당신은 누구의 편?

* 제목은 임의로 붙였다. 페북 총동문회 게시판에 올린 글. 여기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 “당신의 쓰레기 같은 글들은 당신 담벼락에나 쓰세요 한동대 페이지에 올리지 말라고. 당신 글 읽고 싶은 사람 별로 없으니까 많이 아는 척 깝쭉거리는 글들 올리지 말라고.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개소리만 해대는지.. 제발 깝추지 마세요” 처음부터 이렇게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썼으면 덜 까였을거라고, 결국 … Read more

‘님’의 대학

작년 8월 모교의 교수가 기내 성추행 혐의로 잡혔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에 대해 페북 초동문회 게시판에 여러 이야기가 있었는데, 여기에 참여했던 내용을 옮겨둔다. 본래 크게 회자되어서는 안 될 일이라 게시판 내의 일로 멈추려 하였지만, 시간도 많이 지났고 일의 실마리도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저장 차원에서 남겨둔다. (기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813_0013107253&cID=10202&pID=10200) 상상도 풍년이어요. 시끄러운 일이 벌어졌지만 그냥 지켜보려고 했는데, 일부의 … Read more